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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분양 받아 온지가 어거재 같은데 벌써 3년차가 되었네요

 

아이들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했는데 아파트 생활을 하다보니

소리 관리가 잘 안되는 개,고양이는 피하자고 생각하는 중

 

지인이 햄스터를 한마리 분양 해  주었습니다.

우린 이 친구 이름을 햄돌이라 지었습니다.

 

햄돌이랑 같이 한 시간이 2년이 넘었는데 어제 퇴근하고 집에오니

햄돌이가 죽었다고 아이들이 침울해 있습니다.

 

햄스터 한마리 더 분양 해오자고 위로를 했지만 

햄돌이 떠나 보내는것 넘 슬퍼다고 이제 안기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이별이란것을 배우는것같습니다.

 

햄스터에 대한 기본지식이 별로 없다보니 우리 관리가 소홀해서 

빨리 죽은것 같기도 하고 해서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햄스터의 평균수명은 2.5년 정도로 생각보다 오래 사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햄돌이 수명에 대해 야기하고  양지바른곳에 묻어주고 왔습니다.

 

밤마다 작게 들리는 물먹는 소리며 다람쥐통 돌이가는 소리가 그리 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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